'우주 화장실'이 온다: 지구를 내려다보며 용변을???
미국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고도 30㎞에서의 우주 여행을 위한 혁신적인 우주 화장실 개발
우주 여행을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우주를 탐험하고 미지의 곳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런데 어떤 우주 여행객들은 "우주 여행 중 어떻게 화장실을 이용하나?"라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고도 30㎞에서의 우주 여행을 위한 창의적인 우주 화장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주 화장실은 내년에 첫 비행을 계획 중인 관광용 우주 캡슐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우주 화장실은 관광객들이 고도 30㎞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며 용변을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는 우주 여행의 매력을 한 단계 높일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6시간 동안의 우주 여행에서 우주 캡슐 안에 화장실이 있는지가 많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화장실은 고도 30㎞에서의 우주 여행을 즐기는 승객들에게 진공 변기나 기저귀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해줍니다.
고도 30㎞에서의 우주 여행은 지구와 같은 중력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화장실은 지구의 화장실과 유사하게 작동할 수 있으며, 이는 우주 여행 중 승객들에게 진공 변기를 사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줍니다.
또한,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화장실에서 악취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고 언급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이미 우주 여행을 위한 탑승권 1600장을 판매했으며, 한 장당 약 12만5000달러(1억6900만원)의 가격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러한 미래형 우주 화장실은 앞으로 우주 관광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