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 목성에서 뭉크의 절규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주노'가 목성에서 관찰한 특이한 구름 형상이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 작품 '절규'의 주인공 얼굴과 유사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구름은 목성 북쪽 지역인 '제트 N7'에서 관찰되었으며, NASA는 이를 2021년 9월 7일에 목성으로부터 7700㎞ 떨어진 곳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발견했습니다. 이 사진은 명암 대비가 강해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구름이 사람 얼굴과 유사한 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 형상에는 검은 눈동자를 가진 두 눈과 코, 입술 형상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전체적으로 강하게 일그러진 표정을 띠고 있어 '절규'의 주인공과 유사하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NASA는 이러한 현상이 '변상증(파레이돌리아)'으로 설명되며, 이.. 2023. 10. 6.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표면에서 소금발견??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에서 소금 기가 발견되어, 이로써 가니메데의 표면에 예상되는 대형 바다가 확증되었습니다. 이 소금 기는 지구에서 생명의 원천이 된 바다와 유사한 환경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외계에서 생명체를 찾는 연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이탈리아 국립 천체물리학연구소 소속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진은 목성 탐사선 '주노'를 활용하여 가니메데 표면에서 소금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되었습니다. 가니메데는 지름이 5262㎞로, 지구 위성인 달(3476㎞)과 심지어 태양계 행성 수성(4879㎞)보다 큰 대형 위성입니다. 이미 2015년에 NASA는 가니메데 표면 아래에 대형 바다가 있을 가능성을 .. 2023. 8. 1. 손가락 엑스레이의 정체는? 1만6000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발견된 '손가락 엑스레이'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NASA와 스탠퍼드대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은 지구로부터 1만6000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MSH 15-52' 성운에서 나오는 X선을 관찰하여 이 독특한 형상을 찾아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의료용 엑스레이 장비와 유사한 X선으로 촬영되었으며, 별의 대폭발로 인해 생을 마감한 잔해가 구름 모양으로 퍼진 것을 보여줍니다. 'MSH 15-52' 성운은 인간 손가락 뼈와 손바닥 형상을 닮았습니다. 이 성운은 손가락 5개와 손바닥 모양이 상당히 명확하게 나타나며, 병원에서 손을 찍을 때 나오는 엑스레이 사진과 유사합니다. 이 성운은 이미 2001년에 찬드라 우주망원경.. 2023. 4. 13.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