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2 스페이스X '스타십' 2차 시험발사, 그리드 핀 액추에이터 교체로 하루 연기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일론 머스크의 이끄는 초대형 로켓 '스타십'의 2차 시험발사를 예정보다 하루 미뤘다. 발사 일정은 미국 중부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10시)로 변경되었다. 로켓 동체에 부착된 일부 부품 교체의 필요성으로 인해 연기된 이번 시험발사는, 스타십이 향후 달과 화성으로의 운송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스페이스X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사를 1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시험 비행 준비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원래 예정일은 17일 오전 7시였으나 발사 전 기계적인 문제가 발견되어 그리드 핀 액추에이터 교체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머스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했다. 그리드 핀은 스타십의 1.. 2023. 11. 17. 스페이스X, '스타십' 로켓 두 번째 시험발사 재도전 예정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일론 머스크의 이끄는 인류 최대 로켓 '스타십'의 두 번째 시험 발사를 이르면 17일(현지시간)에 재도전한다고 공식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최종 승인이 나오면 17일에 발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사 직전 30분 동안의 과정은 스페이스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 4월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스타십 동체와 발사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대를 더 튼튼하게 보강하고 로켓엔진의 추력을 제어하는 새로운 전자제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스타십은 전체 길이 120m, 추력은 7590t로 인류가 만든 로켓 중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것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2023.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