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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3

루시 우주 탐사선: 태양계 소행성을 탐험하는 NASA의 탐사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선 '루시'가 태양계 내 소행성을 연속적으로 탐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첫 번째 목표로 정한 '딘키네시' 소행성에 성공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이 미션은 2033년까지 총 10개의 소행성을 방문하여 관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중에서도 목성 궤도 주변에 위치한 '트로이 소행성군'을 근거리에서 조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임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루시의 딘키네시 소행성 접근 루시는 2021년 10월에 발사되었으며, 딘키네시 소행성에 성공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딘키네시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하며 지름은 약 760m 정도입니다. 루시는 딘키네시 소행성 근처 425km까지 접근하였고, 초속 4.5km로 비행하며 고해상도 카메라와 적외선 분광기를.. 2023. 11. 5.
프시케 탐사선 보물 가득한 소행성 찾아 떠났다. 금속 성분으로 이루어진 보물 소행성 '프시케'를 조사하기 위한 우주선이 발사되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13일 오전 10시 19분(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프시케 탐사선을 스페이스X 팰컨헤비 로켓에 싣고 우주로 발사했습니다. 프시케 탐사선은 2018년 2월 팰컨 헤비 로켓의 데뷔 시험비행에서 화성 궤도로 발사된 스페이스X 테슬라 로드스터를 제외하고는 로켓의 첫 행성 간 임무입니다. 또한, 팰컨 헤비 로켓으로 발사되는 최초의 NASA 임무입니다. 프시케 탐사선은 이번 발사를 통해 6년 동안의 35억km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탐사선의 목표는 '16 프시케' 소행성으로, 이는 우리 태양계에서 알려진 9개의 금속 소행성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 10. 16.
소행성 베누에서 물과 탄소 발견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수행한 오시리스-렉스(Osiris-Rex) 탐사선의 미션으로 인해, 45억 년 전의 소행성 '베누'에서 물과 탄소가 풍부하게 발견되었습니다. 11일(현지시간), NASA는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존슨우주센터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견으로 학계에서는 베누가 지구와 태양계 행성의 형성 및 생명체 기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은 지난달 24일 지구로 안전하게 돌아온 탐사선으로, 2016년 9월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어 약 62억㎞를 여행하며 베누에서 샘플을 채취한 뒤 지구로 귀환하였습니다. 원래의 목표는 60g의 소행성 물질을 채취하는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훨씬 더 많은..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