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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고소도로처럼 달 표면 포장: 레이저와 돋보기로 달 탐사에 대한 개혁을 쓰다.

by Arcturus&Orion 2023. 10. 21.

 달 먼지 딜레마 극복

 1960년대와 1970년대 NASA의 아폴로 미션 중, 달에 착륙하는 우주 비행사들에게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가 달 먼지였습니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에 불과하며, 그 결과로 작은 충격조차도 미세한 달 먼지 입자들을 공중으로 뿌릴 수 있었습니다. 이 달 먼지는 착륙 작업 중 우주복에서부터 장비까지 모든 것에 달라붙었습니다.

 

출처 : https://www.lehigh.edu/~inmndust/photo3.html

아폴로 12호의 사령관 Pete Conrad는 이를 "달 표면 탐사 중 가장 심각한 제약 요인 중 하나"로 설명하며, "먼지와 마찰로 우주복 겉부분도 마모됨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폴로 17호의 지휘관 Gene Cernan "먼지는 아마도 달에서의 임무 수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다른 기술적, 물리적, 기계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달 먼지 딜레마

 달 먼지는 지구 먼지와 다릅니다. 지구 먼지는 둥글둥글한 반면, 달 먼지는 뾰족하고 정전기로 인해 다른 물체에 쉽게 달라붙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달의 대기가 없기 때문에 바람에 의한 풍화 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날카로운 먼지는 우주 비행사들 사이에서 골치 아픈 문제로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같이 달에 지속 가능한 인간의 존재를 구축하는 목표를 가진 미국은 이 달 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햇빛 집중을 통한 달 포장

 혁신적인 해결책 중 하나는 돋보기와 레이저를 사용하여 달 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달 탐사를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간단하면서도 놀라운 것입니다. 볼록 렌즈를 사용하여 햇빛을 집중시킴으로써 달 토양을 녹여 고체 구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고체 구조는 달 위에 길, 착륙 지점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asdnews.com/news/aerospace/2023/10/12/how-make-roads-moon

유럽 우주국(ESA)을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 이 개념을 증명하기 위해 혁신적인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기존의 전기 가열 방식 대신 레이저를 사용하여 열을 적용했습니다. 레이저는 정밀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여 이 프로젝트에 훌륭한 도구로 작용했습니다.

 

레이저로 달 표면 만들기

 일련의 실험을 통해 연구팀은 인공 달 지질 모사체를 녹여 지름 약 25cm, 두께 약 2cm의 타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타일은 현실적인 원형 바위와 유리로 구성되었으며, 유리 구성물은 콘크리트와 유사한 강도를 제공합니다. 실험에 사용된 레이저 빔의 최대 너비는 10cm였습니다.

출처 : https://www.asdnews.com/news/aerospace/2023/10/12/how-make-roads-moon
출처 : https://www.asdnews.com/news/aerospace/2023/10/12/how-make-roads-moon
출처 : https://www.asdnews.com/news/aerospace/2023/10/12/how-make-roads-moon

달 건설의 가능성

 이러한 결과는 매우 유망하며, 달 토양을 녹여 고체 타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타일은 건물 블록처럼 배열될 수 있어, 달 표면에 착륙 지점, , 그리고 중요한 인프라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달 먼지의 확산과 장비 및 생활 환경에 대한 그 달 먼지의 위협을 줄이는 데 막대한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도전과 미래 탐사

 이러한 흥미로운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질문과 도전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타일이 달의 저중력 환경에서 로켓 발사와 착륙의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지, 지속적인 시험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마무리로,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달 탐사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과학자와 우주 기관의 창의력과 노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렌즈와 레이저를 사용하여 달 토양을 재조합하는 것은 보다 관리 가능한 달 미션과 잠재적으로 지속 가능한 달 거주지 구축으로 가는 중요한 발전이라 생각됩니다.